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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선

Ye Sun Lee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은 밥알을 오브제로 수많은 사람들을 예술속에 펼쳐낸 작가

작품 8점

WORKS

ABOUT

이화여대 미술대학 졸업

작가 노트

“어떻게 밥으로 사람을 만들 생각을 하셨어요?” 라는 질문을 받는다.

대(大)식구에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어머니께서는 반찬이라고 할 만한 반찬을 상에 올리지 못한 민망한 심정을 그저 밥으로 대신하셨다.

“밥알이 살아있네~ 밥이 아주 잘 됐어”

어린 나는 밥알이 한 톨씩 일어서서 움직이는 상상을 했고

어른이 되어서는 매일 먹는 밥을 보면서

“그래, 밥알을 일으켜 살려보자!” 라고 생각했다.

나는 하루에 30g씩 초밥 한 덩어리 분량의 새로 지은 밥으로

매일 조물주가 되어 사람을 만든다.

마치 어머니의 출산처럼 고되게 만들어진 사람은

작가의 상상속에서 생명을 얻어 정해진 자기 자리에서

끊임없는 에너지를 만드록 영역을 넗혀간다.

왜 아니겠는가? 그 몸의 DNA가 밥인데. 밥이 보약인데….

기껏해야 백년을 쓸 수 있는 사람으 뼈를

神은 무슨 생각으로 몇 천년간 썩지도 못 하는 뼈로 과잉제작 하셨을까.

그 제작으도 까지는 모르겠고 살아생전 그 생명을 지탱하였던 것은 밥이었던 것이다.

나는 밥의 지독한 DNA를 신뢰한다.

산 자와 망자(제삿밥)에게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밥!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혈연보다 끈끈한 관습의 제물. 관습의 공동체.

밥은 이미 생존의 역할을 포함한 포괄적 의식이다.

사람이 소(小)우주라고 하니 밥은 생명이었는가 보다.

수상이력

  •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은상
  •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 대한민국 선정작가(미술과비평)
  • 글로벌 작은그림축전 고흐상
  • 대한민국 회화대전 입선
  • 나해석 미술대전 입선 및 다수

개인전

  • 2021 Human Heritage 갤러리 메타캔버스
  • 2020 밥알이 살아 있다. 갤러리 열하루
  • 2019 밥알이 살아있다. 아산병원 갤러리
  • 2019 밥알이 살아 있다.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단체전

  • 2021 늘푸른 예인전 이즈
  • 2021 이화여자대학교 녹미전, 지상전
  • 2021 KIAF 코엑스
  • 2021 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 백제전
  • 2021 인사동사람들전 ’행복나눔전’ 갤러리 라메르
  • 2021 송파미술협회 ’극복21’ Online Viewingroom
  • 2021 Beyond The darkness K&P Gallery New York
  • 2021 Spread spirit of leberal 아트디로션갤러리
  • 2021 화랑미술제  COEX
  • 2021 한국미술협회 서울지회전 인사아트플러자